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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LLM/ChatGPT & OpenAI

"해당 프롬프트는 당사 콘텐츠 정책을 위반할 수 있습니다" 왜 뜨나

루민 Lumin 2026. 9. 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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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그림을 요청했는데 "죄송합니다. 해당 프롬프트는 당사 콘텐츠 정책을 위반할 수 있습니다"만 반복될 때, 요청 문장에서 먼저 손볼 부분과 다시 쓰는 방법, 그리고 재작성으로도 풀리지 않는 요청을 구분하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해당 프롬프트는 당사 콘텐츠 정책을 위반할 수 있습니다 왜 뜨나 관련 대표 개념 삽화

ChatGPT에 강아지 그림이나 인물 일러스트를 부탁했는데 "죄송합니다. 해당 프롬프트는 당사 콘텐츠 정책을 위반할 수 있습니다"만 돌아온다면, 대부분 요청 문장 안의 특정 단어 하나가 걸리고 있습니다. 그림의 주제 전체가 막힌 게 아니라 표현 방식이 걸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할 일은 프롬프트(AI에게 주는 요청 문장)를 짧게 줄여 다시 보내보는 것입니다. 이게 제일 빠른 점검입니다.

단, 실제로 정책상 만들 수 없는 요청은 문장을 어떻게 바꿔도 거부됩니다. 아래에서 그 구분 기준까지 같이 정리합니다.

프롬프트를 한 줄로 줄여 다시 보내기

긴 요청은 어느 부분이 걸렸는지 알 수 없습니다. 범위를 좁히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1. 원래 요청에서 그리고 싶은 대상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를 다 지웁니다.
  2. 그 상태로 보냅니다. (예: "고양이 한 마리를 수채화 느낌으로 그려줘")
  3. 이 짧은 문장이 통과하면, 지웠던 조건을 한 번에 하나씩 다시 붙이면서 어디서 막히는지 찾습니다.
긴 요청 (거부됨)
   ↓
핵심 대상만 남기기
   ↓
통과? → 조건 1개 추가 → 통과? → 조건 1개 추가
   ↓ 거부                    ↓ 거부
대상 자체를 다르게 표현      그 조건이 원인

이 방식의 장점은 원인을 추측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막히는 지점이 눈에 보입니다.

💡 같은 대화창에서 계속 시도하면 앞선 문장이 문맥으로 남습니다. 새 대화를 열고 짧은 문장 하나만 보내는 편이 깔끔합니다.

프롬프트를 한 줄로 줄여 다시 보내기 관련 본문 개념 삽화

자주 걸리는 표현과 바꿔 쓰는 방향

평범한 의도인데도 걸리기 쉬운 표현들이 있습니다. 대체로 사람의 신원, 신체, 브랜드, 폭력·공포 묘사와 맞닿은 단어들입니다.

걸리기 쉬운 요청 왜 애매한가 바꿔 쓰는 방향
실존 연예인·정치인 이름 실제 인물 초상 생성 "20대 동양인 남성" 같은 특징 묘사로
"피", "상처", "총" 폭력 묘사로 읽힘 장면 의도를 명시 ("역사 교과서용 삽화")
특정 브랜드 로고·캐릭터 저작권·상표 "복고풍 운동화" 처럼 일반 명사로
신체 부위를 세밀하게 지정 선정성 판정 여지 옷차림·포즈·분위기 중심으로
"실제 사진처럼 보이는 신분증/서류" 위조 문서 우려 용도를 밝히고 "샘플" 표기 요청

핵심은 의도를 문장에 적어주는 것입니다. 학교 안전 교육 자료를 만드는 사람이 "사고 현장"을 요청한다고 해봅시다. 그냥 "사고 현장 그려줘"보다 "초등학생 안전 교육용 일러스트, 자극적이지 않은 단순한 선 그림으로 횡단보도 주의 장면"처럼 쓰면 판정이 달라질 여지가 생깁니다.

정당한 목적이 있는 요청이 오탐(잘못 걸리는 것)으로 막히는 경우에 쓰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금지된 내용을 만들려고 문장을 돌려 쓰는 건 통하지 않고, 시도할 이유도 없습니다.

사람 얼굴이 들어간 요청은 따로 봐야 합니다

인물 이미지에서 막히는 패턴은 크게 세 가지로 갈립니다.

실명 지정 — 유명인 이름을 넣으면 실제 인물의 초상을 만드는 요청이 됩니다. 이름을 빼고 외형 특징만 서술하면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진 업로드 후 편집 — 본인 사진이라도 얼굴이 포함된 이미지 편집은 더 조심스럽게 판정됩니다. 얼굴이 아닌 배경만 바꾸는 요청으로 범위를 좁혀보세요.

아동이 등장하는 장면 — 어린이가 주인공인 그림은 복장·포즈 묘사가 조금만 모호해도 막힙니다. "긴 소매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공원에서 뛰노는" 처럼 옷차림을 분명히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 ☐요청에 실존 인물 이름이 들어갔는지 확인
  • ☐업로드한 이미지에 타인의 얼굴이 있는지 확인
  • ☐미성년 인물이면 복장·상황을 구체적으로 적었는지 확인

사람 얼굴이 들어간 요청은 따로 봐야 합니다 관련 본문 개념 삽화

왜 평범해 보이는 요청이 걸리나

이 안내 문구의 표현 자체가 단서입니다. "위반합니다"가 아니라 "위반할 수 있습니다"입니다.

확정된 판정이 아니라 가능성 판단이라는 뜻입니다. 시스템이 요청 문장을 미리 검사하면서 위험 신호가 잡히면 이미지 생성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멈춥니다. 그래서 의도가 전혀 없었는데도 걸릴 수 있습니다.

단어 하나가 여러 뜻을 가진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한국어로 쓴 요청이 내부에서 다르게 해석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같은 요청을 영어로 다시 써보는 것이 의외로 효과를 볼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영어에서 막히면 한국어로 바꿔보는 것도 같은 이유로 시도할 만합니다.

다만 이건 확인된 규칙이 아니라 시도해볼 만한 우회 경로 정도로 보는 게 맞습니다. 어떤 단어가 어떤 기준으로 걸리는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몇 번을 바꿔도 안 될 때

문장을 여러 방향으로 고쳐도 같은 안내만 나온다면, 요청의 핵심 자체가 허용 범위 밖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표현을 더 다듬는 건 시간 낭비입니다.

판단 기준은 단순합니다. 완성된 이미지를 공개 장소에 걸어도 문제가 없는가. 여기서 망설여진다면 재작성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텍스트 설명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보세요. 상업용 로고 시안이 막힌다면, 색·형태·분위기를 글로 설명받아 디자인 도구에서 직접 만드는 쪽이 빠를 수 있습니다.

허용 범위의 정확한 경계는 OpenAI가 공개하는 사용 정책(Usage Policies) 문서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는 그 원문을 인용하지 않았으니, 업무용으로 반복해서 쓸 요청이라면 공식 정책 페이지에서 직접 항목을 확인하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자주 막히는 부분

같은 대화에서 계속 시도한다 — 한 번 거부된 대화창은 앞선 문장이 문맥에 남아 있습니다. 새 대화를 여세요.

전체를 한 번에 다 고친다 — 단어 다섯 개를 동시에 바꾸면 무엇이 원인이었는지 영원히 모릅니다. 하나씩 바꿔야 다음에 같은 실수를 안 합니다.

"정책 위반 아니야, 그냥 해줘"라고 항의한다 — 판정이 바뀌지 않습니다. 대화 분위기만 나빠집니다. 요청 문장을 고치는 쪽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이미지 생성 전용 도구 문제와 혼동한다 — 생성 자체가 시작조차 안 되고 바로 이 문구가 뜨면 프롬프트 검사 단계에서 멈춘 것입니다. 반대로 이미지가 만들어지다가 중간에 사라지면 결과물 검사 쪽이라 원인이 다릅니다. 후자는 같은 요청을 한 번 더 보내면 통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과된 프롬프트는 메모장에 따로 모아두세요. 다음에 비슷한 그림이 필요할 때 그 문장을 조금만 바꿔 쓰면 됩니다. 반복 작업이 많은 사람에게는 이게 제일 실용적입니다.

자주 막히는 부분 관련 본문 개념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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