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기록/해외여행

베트남 나트랑 3박5일 자유여행 일정 (넷째날) 🇻🇳✈️

by 민트초코맛꼬깔콘 2025. 6.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
벌써 나트랑 여행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어요.
넷째날은 아미아나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운 아침과 시원한 수영, 알찬 쇼핑, 고풍스러운 대성당 산책, 그리고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와 함께 깜란공항에서의 출국까지!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내고 온 저희 커플의 하루, 이모지와 함께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여행의 끝자락, 함께 떠나볼까요? 🌅

 


🍽️ 아미아나 리조트 조식 식사

아침은 언제나 든든하게!
아미아나 리조트의 조식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뷔페식으로 준비된 다양한 메뉴들, 특히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쌀국수, 김치, 반미, 그리고 바삭한 반쎄오까지!
쌀국수는 매일 베이스가 달라져서, 오늘은 어떤 맛일까 기대하며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직접 고를 수 있는 면과 신선한 야채, 그리고 진한 국물까지!
여자친구와 함께 야외 테라스에 앉아 바다와 수영장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아침을 즐겼답니다.
신선한 과일과 각종 빵, 그리고 베트남 커피까지 곁들이면 완벽한 아침 완성!
여행 마지막 날이 아쉬워서인지, 한입 한입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 야외 수영장에서 마지막 물놀이

조식 후에는 리조트의 넓은 야외 수영장에서 마지막 물놀이를 즐겼어요.
아미아나 리조트에는 인피니티풀, 해수풀, 라군풀 등 다양한 수영장이 있어요.
수영장 규모가 크고, 선베드도 넉넉해서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바다를 마주한 인피니티풀에서 인생샷도 남기고, 해수풀에서는 바닷물 특유의 청량함을 만끽했어요.
여자친구와 함께 물장구도 치고, 수영도 하며 마지막까지 리조트의 매력을 제대로 누렸답니다.
수영장 옆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과 함께 여유를 즐기니, 정말 힐링 그 자체!
이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길 바랐어요.

 


🛒 나트랑 롯데마트 골드코스트점에서 쇼핑

체크아웃 후에는 시내 중심에 위치한 롯데마트 골드코스트점으로 이동했어요.
이곳은 해변과 가까워서 접근성이 정말 좋아요
3층, 4층에 위치한 대형 마트에는 베트남 현지 식품, 한국 제품, 선물용 간식, 과일청, 커피, 망고젤리, 라면 등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이 가득해요
특히 베트남 커피와 망고젤리, 칠리소스, 코코넛 오일 등은 선물용으로도 인기 만점!
여자친구와 함께 쇼핑리스트를 미리 작성해두고, 필요한 것들을 빠짐없이 구입했어요.
짐이 많아질 땐 1층 짐 보관소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호텔이 가까우면 무료 배달 서비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쇼핑 후에는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식사도 할 수 있어서, 여행 마지막 날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 나트랑 대성당 구경

쇼핑을 마치고는 나트랑의 랜드마크, 나트랑 대성당에 다녀왔어요
시내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응우옌반트로이 거리와 타이응우옌 거리 교차점에 자리 잡고 있어요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회색 화산석의 견고한 외관과 38m 높이의 첨탑이 인상적이에요.
언덕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성인과 천사의 조각상, 아름다운 꽃길, 그리고 멋진 시내 전망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내부에 들어가면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스테인드글라스와 베트남 전통 의상을 입은 성모 마리아 상, 웅장한 아치형 천장이 펼쳐집니다
현지인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이곳은, 웨딩 촬영 명소로도 유명해요.
둘러보는 데 30분 정도면 충분하지만, 고요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여행의 마지막을 차분히 정리할 수 있었답니다.

 


💆‍♂️ 마사지 후 깜란공항에서 출국

여행의 피날레는 역시 마사지!
나트랑에는 다양한 마사지샵이 많지만, 마지막 날엔 공항 근처 혹은 시내에서 마사지를 받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는 코스를 추천드려요
마사지샵에서는 오일, 핫스톤, 아로마 등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샤워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비행 전 개운하게 몸을 풀 수 있어요
예약 시에는 비행기 출발 시간에 맞춰 여유 있게 일정을 잡으시는 게 좋아요.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의 피로를 풀고, 상쾌하게 깜란공항으로 이동했답니다.
공항까지는 택시나 그랩을 이용하면 편리하고, 시내에서 약 40만동(약 2만원) 정도의 요금이 든답니다
공항 출국장은 2층에 위치해 있고, 체크인과 보안검색, 출국 심사까지 여유 있게 진행하시면 돼요

 


💬 오늘의 여행 소감

마지막 날은 아쉬움과 여운이 가득한 하루였어요.
아미아나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운 아침, 시원한 수영, 알찬 쇼핑, 고풍스러운 대성당 산책, 그리고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까지!
여자친구와 함께한 나트랑 여행은 매 순간이 소중했고,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내고 돌아올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여러분도 나트랑에 오신다면 오늘 소개한 일정 꼭 한 번 따라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여행의 끝은 또 다른 시작!
새로운 여행을 꿈꾸며, 여러분의 여행도 늘 행복과 설렘 가득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여행기에서 또 만나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

반응형